[프라임경제] 생활용품 전문회사 옥시 레킷벤키저의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에서 주관하고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에서 주최하는 올바른 손씻기 운동 캠페인인 “깨끗한 손, 건강한 추석나기” 행사를 후원한다.
올바른 손씻기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건강을 증진시키자는 취지 하에 작년 7월에 발족한 ‘범국민 손씻기 운동본부’는 “식중독, 유행성 눈병, 감기 등 전염병 발생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1차적 예방 수단인 손씻기가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오는 추석절을 맞아 귀성인파가 집중되는 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손씻기의 중요성과 6단계로 구성된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캠페인의 연장선상으로 지난 6월에는 ‘올바른 손씻기를 위한 아동극’을 자체 제작하여 전국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한바 있다.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되는 ‘깨끗한 손, 건강한 추석나기’ 캠페인은 올바른 손씻기 체험 행사, 손씻기 전후의 세균 수치 비교, 손씻기 아동극 방영, 6단계 올바른 손씻기 알리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의 진행을 통해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가 설명된 부채와 데톨 항균 핸드워시 샘플을 휴게소를 이용하는 전 귀성객에게 증정하며, 올바른 손씻기 체험 참여자에게는 데톨 항균 비누 정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옥시 레킷벤키저의 ‘데톨’은 세계 1백5개국에서 사용되는 전문 항균 브랜드로, 대한의사협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민간기업의 특정제품에 대해 추천협약을 맺은 유일한 브랜드이다.
옥시 레킷벤키저의 마케팅부 이상훈 차장은 “무더운 여름철은 아니지만, 아직 식중독의 위험이 존재하는 계절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제수음식이나 송편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각종 유행성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올바른 손씻기 운동 캠페인은 9월 28일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시범 캠페인이 진행하며,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시와 하남시의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