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현지시간으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는 중남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Expo Mexico 2010’에 참가해 31억달러 규모 중남미 에어컨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 삼성전자는 26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시티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 'AHR Expo Mexico'에 참가하여 공조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 사진은 전시회에서 삼성전자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
삼성전자는 입구 전면 공간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대용량·고효율의 시스템에어컨 DVM PLUS Ⅲ, 기존 대비 80%까지 에너지 절감 효과를 자랑하는 고효율 스마트 인버터 에어컨, 개인용 공기제균기 바이러스 닥터 등 공조 분야에서 차별화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의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전기세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가정용 고효율 인버터 에어컨, 신종플루(sub type H1N1) 등 공기 중 각종 바이러스·세균·곰팡이를 99.9% 까지 제거하는 개인용 공기제균기 바이러스닥터를 함께 전시했다.
삼성전자 DAS (Digital Air Solutions) 사업팀장 문강호 전무는 “중남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우수한 에어컨 제품과 솔루션으로 정면 승부할 예정이다”며 “공격적인 인프라 구축과 마케팅 활동으로 중남미를 넘어 세계 에어컨 시장의 일류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