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 자이의 모델하우스에 뜨거운 현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GS건설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자이’ 모델하우스앞에 떴다방들이 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의자로 구역을 표시해 두는 등 자리잡기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우동2구역을 재개발하는 ‘해운대자이’는 현재 조합원 아파트 거래가 약 3000만원에서 최고 5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반분양가와 조합원 분양가가 크지 않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오픈전부터 떴다방들이 몰리고 있는 것.
또한 중소형 평형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 중 84%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분양성이 양호하고, 계약금 10%, 중도금무이자 등 유리한 계약조건과 분양권전매가 자유로와 실수요자외 투자수요가 몰리는 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해운대자이’는 전용면적 59~120㎡ 총 1,059가구 2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지 △ 59㎡ 181가구 △ 84㎡ 403가구 △120㎡ 124가구, 2단지 △84㎡ 33가구 등 총 74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되며, 다음달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9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분양문의: 051)852-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