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2011학년도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정부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수학 대학 공모사업'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GKS프로그램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부터 우수한 외국인 학생을 초청 국내 대학에서 1년간 한국어 연수과정을 거쳐 학부 4년의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2011학년도 GKS 사업은 59개국에서 100명의 장학생을 초청해 한국의 우수한 교육 환경과 문화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지한 인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인재로 양성된다.
목포대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시스템, 문화적 유산이 풍부한 지역 특색 등을 장점으로 대학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Global 시대에 적합한 국제적 인력 양성"의 목표에 걸맞은 캠퍼스의 국제화 및 국제교류의 중심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