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가 11월 1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0’ 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5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한다.
거대 프리즘을 연상케 하는 구조물에 공간을 초월하는 빛의 연출로 화려하면서도 임펙트 있는 부스를 선보일 위메이드의 전시관에는 ▲<NED(네드)> ▲<창천2>을 비롯해,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프로젝트 고블린>, ▲<페츠(Petz)>, ▲<마스터 오브 디펜스>까지, 총 5종의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NED(네드)>는 위메이드가 지난 5년여의 기간 동안 공들여 제작한 게임으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화려하고도 섬세한 그래픽, 탄탄한 구성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2011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게임이다. 정통적인 중세 유럽 판타지를 무대로 하는 MMORPG이며, 최고의 완성도를 위해 수년간 담금질을 거듭해 최고의 퀄러티를 지스타에서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창천2>는 전작인 <창천 온라인>의 삼국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황천의 재앙신과 마귀들로부터 천하를 지켜내려는 영웅의 이야기를 접목, 동양적 판타지를 더해 진일보한 온라인 무협 게임으로 11월 11일 2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 산하 스튜디오인 ㈜고블린스튜디오에서 개발중인 횡스크롤 액션 RPG ▲<프로젝트 고블린>은 거침없는 액션과 통쾌한 타격감, 개성 넘치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게임. 위메이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첫 액션 RPG 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최초 공개와 동시에 시연도 가능해 게이머들의 현장 반응이 기대된다.
▲<페츠(Petz)와 ▲<마스터 오브 디펜스>는 iOS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자회사인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하였으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이패드를 통해 시연이 가능하다.
회사측은 이번 첫 공개되는 신작 3종에 대해 “그간 보여주었던 위메이드 색깔의 MMORPG가 아닌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이용자 층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게임”이라며 지스타에서의 최초 공개를 앞두고 말을 아꼈다.
<NED(네드)>,<창천2>를 필두로 하여 다양한 신작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이번 지스타 2010을 통해 막강한 게임 라인업을 갖추고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