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대안상품으로 인기몰이중인 ELS는 증시 상승기뿐만 아니라 하락기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막상 ELS에 투자하려고 하면 처음 듣는 낯선 용어들이 어렵기만 한데, ELS 제안서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자.
△낙 인 배리어
낙 인 배리어는 “옵션의 수익구조가 발생하게 되는 기준점” 을 의미한다. 낙 인 배리어가 00%라 하면 00%에서 옵션의 수익 구조가 발생하게 된다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래프에 제시된 상품은 Knock‐In Barrier가 55%인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Knock‐In Barrier인 55% 미만으로 하락하게 되면 옵션의 수익구조가 발생하게 되고 이 55%는 원금의 손실이 일어나는 기준점이 되는 것이다.
△낙 아웃 배리어
낙 아웃 배리어는 옵션수익구조가 적용되지 않게 되는 기초자산의 기준점이다. 낙 아웃 배리어가 00%라 하면 00%에서 옵션의 수익구조가 적용되지 않는다 라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오른쪽 그래프에 제시된 상품은 Knock‐Out Barrier가 130%인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130%를 초과하게 되면 옵션의 수익구조가 적용되지 않아,수익참여 기회(기울기 부분)가 사라지게 된다.
△참여율
참여율은 기초자산 상승률에 대비하여 보장받을 수 있는 일정한 수익률을 말한다. 오른쪽 그래프에 제시된 ELS는 참여율이 55%인 상품으로 만기에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기초자산의 가격변동비율에 참여율을 곱한 값이다. 예를 들어, 기초자산 상승률이 30%일 때 고객이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16.5%(30% X 55% = 16.5%)가 된다.
※ 동부증권 제공(http://www.dongbuhapp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