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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구간 29일부터 정상소통

김훈기 기자 기자  2006.09.27 1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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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난 여름 폭우로 인해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었던 한계령 도로가 29일 전면 개통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7월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국도 44호선 인제~양양 40㎞ 전구간을 내년말까지 항구적인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단풍철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응급복구를 완료해 오는 29일부터 차량통행을 전면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폭우로 인해 전체연장 40.0㎞ 중 10.0㎞의 도로가 완전히 유실되었고 4.0㎞구간은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전체 14.0㎞구간에  극심한 피해가 발생하여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었던 구간이었다.

인제~양양 구간 교통불편사항은 원주지방국토관리청(033-731-5582(주), 8306~7(야))나 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033-641-6095~6)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