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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토마토후라이드, 제2의 올라이즈 밴드 꿈꾸다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0.28 08: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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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오(그린토마토후라이드)가 새 앨범을 녹음하며 자신의 롤 모델을 찾았다.

   
 
음원유통사 뮤직파이 엔터테인먼트는 “현오가 직접 작편곡한 싱글 ‘인사동에서’를 발매한다”며 “‘인사동에서’는 기존 밴드음악과는 다른 세련된 느낌의 랩이 가미된 록발라드로 올라이즈 밴드인 우승민을 이을 원맨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약 1년 정도 방송을 같이했던 프리스타일의 미노도 현오의 부산 사투리와 가끔 나오는 엉뚱한 발상은 어디에 내놔도 자생할 수 있는 예능인이라며 극찬을 했다.

이에 대해 뮤직파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숨겨(?)오고 잠재돼 있던 현오의 올밴적인 성향을 극대화해서 제 2의 올밴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오는 2004년 MBC 전국 락페스티발 동상 수상으로 활동을 시작해 2006년 첫 앨범 ‘Kick off’를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1월 ‘게임요정’ 이신애와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