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릴라 콘서트는 내달 방송되는 SBS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 촬영차 소설가 김홍신과 함께 찾은 울산 옹기엑스포 현장에서 이뤄진 것.
자연주의 살림가 이효재가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김치학교’에서 만난 다문화 가정 여성들에게 무엇인가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배다해는 자신이 전 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인 노래로 깜짝 콘서트를 선사했다.
이날 ‘넬라판타지아’와 ‘How deep is your love’ 로 울려 퍼진 배다해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에 다문화 가정 여성들을 다시 한번 감탄과 탄성을 자아 낼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다문화 가정 여성들의 가슴을 울린 ‘바닐라 루시(배다해)’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는 오는 11월 1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감성여행 내 안의 쉼표‘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