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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칠이’ 신지수, 걸그룹 ‘디헤븐’으로 가수데뷔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7 19: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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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역배우 출신 신지수(25)가 3인조 걸그룹으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27일 소속사 예성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지수가 걸그룹 ‘디헤븐’ 멤버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1년 전부터 팀에 합류에 가수 준비를 했으며 드라마 출연과 함께 녹음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동요대회 출신이기도 한 신지수는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고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종종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수가 속한 ‘디헤븐’은 유신, 푸른으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며 오는 11월 17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신지수는 2006년 방송된 KBS 인기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막내 나종칠 역으로 이승기와 부부로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