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남자의 계절 가을. 초콜릿 복근을 갖춘 ‘짐승남’도, 타고난 ‘마초남’도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눈물 짓게 만드는 가을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올 가을 낙엽이 수북한 길을 걸으며 고독을 씹는 대신 엣지 있는 ‘차가운 도시 남자’로 거듭나고 싶은 이들이 늘면서, 자신의 개성을 살려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가을 아이템들이 남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세련된 도시 남자의 음료,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엣지 있는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들에게 가을은 커피의 계절. 진한 에스프레소 향기와 함께 가을이 주는 감수성을 집에서도 원터치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은 이미 로스팅된 원두를 1회분씩 낱개로 진공 포장한 캡슐을 머신에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네스프레소가 선보이는 16가지 그랑크뤼 커피는 세계 1%의 최고급 원두로 만들어져 프리미엄 하면서도 본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가을남자 체크로 세련되게, 커스텀 멜로우 체크 자킷
올 가을 유행하고 있는 선이 굵은 타탄(tartan) 체크 자킷이 가을남자로 거듭난다.
코오롱 커스텀멜로우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낙타 색깔과 벽돌색, 갈색 등의 체크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최근 한 드라마에서 다양한 체크 셔츠 연출을 한 남자 주인공이 여성들의 인기를 사로잡자 셔츠는 물론 카디건, 모직 자킷까지 체크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마름모 모양의 아가일 체크가 들어간 니트나 카디건, 체크 자킷은 ‘차도남’이 되기에 충분하다.
◆그 남자의 특별한 가을 향기, 블루 드 샤넬
올 가을 나에게 맞는 최고의 향을 찾고 있을 차도남들을 위해 샤넬에서 남성 전용 향수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샤넬 블루 드 샤넬’은 샤넬이 자랑하는 최고 품질의 베티베와 샌달우드가 함유돼 기존의 활기찬 우디 아로마 계열의 향은 유지하면서 신선함을 살렸다.
가을을 맞아 슬림 핏의 정장으로 멋을 내고 싶다면 ‘샤넬 블루 드 샤넬’이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