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0 청렴 교육·홍보 우수사례 경진진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LH는 청렴교육 분야에서 기존의 일회적 형식적 교육방식에서 탈피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청렴교육을 기획·실행하고 이를 다시 검증·개선해 지속가능한 청렴교육을 가능케 한 ‘PDCA 청렴교육’ 실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 3월 공기업 최초로 ‘간부직원 재산등록 전산시스템’을 구축, 2급 부서장급 이상 간부직원의 재산등록올 마쳐 재산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토록 했다.
또한, 부패척결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한 부패행위자 처벌기준을 도입하는 한편, 부패행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보상금을 최고 20억원까지로 늘렸고, 포상금 지급기준도 최고 일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