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에어(대표 김재건)는 지난 26일, 인천국제공항 3층 28번 게이트 앞에서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취항행사를 갖고 인천-클락 노선 정기편 운항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 진에어 김재건 대표는 “여러분의 응원을 바탕으로 이번 인천-클락 노선뿐만 아니라 이후 노선에서도 새로운 업계 리더로 도약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그러니 여러분도 멋진 진에어에 자부심을 가지셔도 좋다”고 말하며 최근 이어지는 국제선 취항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진에어는 클락 노선에 180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 주 5회(화·수·금·토·일) 운항한다.
진에어 안현석 영업지원팀장은 “기존 1개 항공사의 단독 노선이어서 여러모로 불편했던 클락 노선을 취항해 승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19만9000의 얼리버드와 이코노버드 운임을 통한 파격적인 운임 구조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공격적인 운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