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고객이 목돈을 맡기면 분할매수전략을 통해 주식투자비중을 조절하는 ‘미래에셋 목돈관리 목표전환형펀드 3호’를 27일부터 11월5일까지 모집한다.
이 상품은 미래성장가치가 높은 업종대표주와 저평가된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며, 설정 초기에는 주식에 40%, 국내 채권에 60%를 투자한 뒤 매월 일정한 시점에 주식 투자비중을 순자산의 5%씩 높이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KOSPI지수가 펀드설정일 대비 10% 하락할 때 마다 주식 편입비를 5%씩 추가로 배분 하고, 목표수익률인 15%를 달성하면 채권형펀드로 전환해 목돈을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이 상품의 보수는 종류 A는 선취판매수수료가 1%이내, 연간 총 보수는 1.35%, 종류 A-e는 선취수수료 0.8%이내, 총 보수 1.25%이며, 종류 C는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연간 총 보수가 1.63%이다. 단, 채권형으로 전환 후 종류 A는 총보수 연 0.50%, 종류A-e는 0.45%, 종류 C는 0.65%로 보수가 인하된다.
미래에셋증권 마케팅본부장 이종필 상무는 “미래에셋 목돈관리펀드는 시장 흐름에 따라 투자비중을 조절하는 가치분할투자전략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국내증시 상승에 따른 이익은 향유하면서, 투자위험은 줄이고자 하는 투자자의 자산관리상품으로 적합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