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대 9일간을 쉴 수 있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행사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연휴기간 동안 총 17만명의 해외여행객이 해외로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근거리의 중국, 동남아 여행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해외여행 필수품인 백팩과 허리색, 비치백 등 관련 여행용품을 준비하는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국내 최대의 균일가 생활용품점인 다이소는 추석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알뜰한 여행용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였다.
◆ 여행의 머스트 바이 아이템
해외여행시 꼭 준비해야 하는 필수품인 백팩, 여권용 지갑, 화장품용 케이스 등이 인기다.
다이소 여행용백(1000원)은 여권, 지갑, 디카 등을 간단하게 넣어서 다닐 수 있다. 세면가방(1500원)은 세면도구 및 화장품류를 간편하게 넣을 수 있는 세면백이다.
러브미디지털케이스(2000원)는 여행시 필수아이템인 디카를 허리에 간편하게 매달 수 있는 디카케이스.
기존에 갖고 있던 케이스를 분실하였거나 스타일이 맘에 안들었다면 지금 구입하여 보자. 두고 두고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해변에서 야경이나 시원한 파도를 감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매트.
KJ칼라돗자리(2000원)나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매트(1000원)를 준비하면 해변이나 관광지에서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다.
◆ 없는 곳이 많아~~ 초강추 필요 아이템
호텔이나 리조트 등에는 브러쉬가 보통 비치가 안되어 있는 곳이 많다. 사소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낭패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헤어빗.
목재철쿠션브러쉬(2000원)는 체리목으로 된 고급스러운 철쿠션 브러쉬로, 어떤 머리결에도 알맞은 헤어빗이다.
남태평양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예고 없이 수시로 내리는 비를 대비해 간편한 우산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3단우산(2000원)은 휴대가 편리한 3단 접이식 우산. 체크무늬무릎담요(2000원)는 냉방이 너무 잘 되어 한기를 느낄 수 있는 버스 등 차량 이동 시 또는 호텔 등에서 이용하면 좋다. 보온 효과가 좋으며 휴대할 수 있도록 투명PVC백에 들어있다.
평소에 쓰던 화장품을 여행지에 가서도 쓸 수 있도록 덜어쓰는 리필용기인 화장용케이스(1000원)도 요긴하다.
◆ 관리는 계속된다~~ 쭉!
이것 저것 많은 화장품을 휴대할 필요없이 마스크팩 하나면 피부관리는 끝이다.
저녁 세안 후 기초 화장만 바르고 녹차마스크팩(2매1000원)을 얼굴에 바르면 생기 있고 매끄러운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시트 타입으로 천연 식물성추출물 및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한 에센스 마스크팩.
때밀이용 사각타월(1000원)은 배낭여행이나 개운함을 원하는 여행객에게는 필수 아이템. 차갑게 하여 피곤한 눈을 상쾌하게 하는 아이마스크(3000원)도 열대의 뜨거운 태양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조민호 다이소 마케팅 부장은 “해외여행 시 필요한 용품들을 이것 저것 준비하여 가져가보면 막상 현지에서 무거워 힘든 경우가 많다.”며 “사전에 미리 계획해서 다이소에서 알뜰하게 준비한다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