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 이하 한국MS)는 27일 부산광역시 소재 영남지사의 설립 10주년을 맞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념식을 갖고 영남지역 IT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성장의 동반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한국MS 영남지사(이하 영남지사)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의 국내 첫 지방사무소다. 수도권에 편중된 IT 인력, 노하우, 주요 행사 등을 확산시킴으로써 지방 IT 발전의 계기를 삼고 고른 지역 발전 도모하고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의 일환으로 2000년 10월 설립, 올해로 10년을 맞이했다.
지난 10년간 영남지사는 고객 가까이에서 구체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교육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기업 및 교육∙공공기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충실한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한국MS 영남기술지원센터(Microsoft Technical Service Center) 개설, 동아대학교 닷넷 아카데미 센터(.NET Academy Center) 설립, 기술 세미나 개최, 맞춤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지속적인 투자 및 기술 지원으로 영남지역의 IT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국MS 영남지사 이주원 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영남지사는 지난 10년간 영남지역 IT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동반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접점에서 지역 특성에 맞춘 충실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