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국내 유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LPGA 하나은행 챔피십’을 후원하고, K7·오피러스 프리미엄·쏘렌토R 등 총 20대 의전차량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80만달러(우승상금 27만달러)의 이번 대회에는 신지애 선수를 비롯해 최나연, 미셸 위, 크리스티 커, 폴라 크리머 등 세계적인 골프스타 74명이 출전한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대회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 K7 1대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쏘울 1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골프 선수들이 기아차의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하고, 기아차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의전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K7 전시, 기아차 로고가 새겨진 에이보드 등을 통해 국내외 골프팬들에게 기아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