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스위스(K-SWISS, www.k-swiss.co.kr)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압구정에 위치한 클럽 쿠바(KOOBAR)에서 ‘케이스위스 클래식 레트로 파티 2010(K-SWISS CLASSIC RETRO PARTY 2010)’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재활용품으로 의류와 패션 소품을 제작하는 디자이너 그룹, ‘리블랭크(Re+Blank)’와 함께 자신이 가져온 물건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스위싱 파티(Swishing Party)’를 진행한다. 스위싱 파티에서는 유명 슈즈 디자이너 성호동의 ‘디자인과 발상에 전환’, ‘친환경 풋웨어’에 대한 강연과 물물교환행사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 교환과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29일에는 ‘클래식 슈즈’ 마니아 200여 명과 일반인들을 초청해 ‘백 투 1966(Back To 1966) 클래식 파티’를 진행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아티스트 10인이 참여한 ‘클래식 슈즈’의 튜닝 과정이 공개되며 튜닝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인기그룹 리쌍과 한국 일렉트로니카의 대표주자 하우스룰즈, DJ 소울스케이프, DJ 박윤정 등 화려한 게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마련돼 파티의 열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화승 마케팅팀 김연수 팀장은 “이번 파티는 제품 튜닝 및 전시와 공연 등을 통해 ‘클래식 슈즈’ 안에 살아 숨 쉬는 케이스위스의 역사와 의미를 전달하고자 준비한 행사”라고 설명하며 “참신하고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한 ‘클래식 슈즈’와 함께 향수와 추억을 되짚어봄과 동시에 ‘클래식 슈즈’의 변치 않는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