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M대우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행사운영 차량으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 10대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및 서울시에 제공했다.
이번에 제공된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는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G20 행사장 내에서 운행되며, 각국에서 방한한 각계각층의 방문단 및 행사 관계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G20 정상회의 개최는 범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이렇게 중요한 행사에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고객에게 라세티 프리미어 전기차를 선보임으로써 GM대우의 친환경차 개발 능력 등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고, 향후 친환경 전기차 시장에서 GM대우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