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경 미니홈피 |
27일 양측 소속사 등에 따르면 90년생인 동갑내기 두 사람은 3주 전부터 주로 전화통화와 문자를 통해 본격적으로 사귀고 있는 등 좋은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언론을 통해 대서특필 되면서 상당수 팬들은 반기는 분위기. 젊은 나이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두 사람의 인기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신세경의 미니홈피는 27일 오후 1시50분 현재 종현 팬들로 ‘추정되는’ 일부 방문객들의 비난글로 볼썽사나운 모습으로 변질된 상태다. 말그래도 홈피테러인 셈.
대다수 팬들은 “악성댓글을 남기게 될 경우 샤이니 팬들이 욕을 얻어 먹는다”며 자제를 권고하고 있지만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골수(?)팬들이 적잖은 충격에 빠진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다.
이 때문에 당사자인 두 사람의 충격파가 클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비난글이 봇물을 이루면서 마음이 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당수 팬들은 두 사람이 연애 사실을 공개한 것은 이 같은 악성댓글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만천하에 내비친 것으로도 볼 수 있다며 조심스럽게 지켜보자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