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리빙이 가능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원스톱리빙이란 단지 안에서 ‘먹고, 자고, 생활하는’ 모든 게 해결된다는 뜻으로 입주민은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생활필수품 구입에서 문화생활, 금융업무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말한다.
이처럼 주거공간에 편의성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진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시장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아파트도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첨단 시스템, 녹지율 등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에는 자녀들을 위한 교육시설은 물론 방문객들을 배려한 게스트하우스까지 등장했다.
주상복합 상업시설내에 대형 할인점을 입점시켜 둥지를 트는 사례도 늘고 있다. 주상복합과 유통업체의 이해관계가 잘 맞아 떨어진 사례다. 이럴 경우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에게는 원스톱리빙의 실현이 가능하다.
원스톱리빙 주상복합 아파트, 투자 매력은 어떨까? 주상복합 아파트는 철저한 보안과 호텔급 수준의 원스톱 리빙이 가능하며,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그들만의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아 인근 지역 집값 상승률을 주도하기도 한다. 분당의 파크뷰, 강남 도곡동의 타워팰리스 등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이유다.
[원스톱 리빙이 가능, 분양중인 주상복합 아파트]
두산중공업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주상복합아파트 ‘두산위브파크’를 다양한 혜택을 제공 파격적인 특별분양에 나선다.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분양 면적은 ▲175㎡ 48가구, ▲176㎡ 48가구, ▲195A㎡ 45가구, ▲195B㎡ 48가구 등 총 189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설계에서도 타워형으로 설계해 조망과 통풍성을 최대한 살렸다. 또 어울림마당, 놀이방, 실버룸, 지압 산책로, 퍼팅그린 등 입주민들의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진다. 여기에 상업시설 지하 1~3층에 홈플러스가 입점 예정으로 원스톱리빙이 가능하다.
두산위브파크는 하남시에 들어서는 첫 주상복합아파트로 시의 중심인 하남시청앞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신장공원·검단산·덕풍천 등의 녹지와 한강이 인접해 있다. 대형 아파트 단지인 신장1·2지구, 풍산지구 등과 가깝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영어체험학습관 건립예정, 시립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생활문화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다. 현재 입주가 진행중이다. (031)795-0737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지하 5층, 지상 51~59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70㎡, 2700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공급가구수는 ▲ 59㎡ 564가구 ▲94㎡ 306가구 ▲95㎡ 414가구 ▲119㎡ 100가구 ▲120㎡ 708가구 ▲145㎡ 412가구 ▲170㎡ 196가구 등 총 270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안에 마련된 6만8000여㎡의 대규모 상업공간에는 금융·쇼핑·의료·문화·여가·공공시설이 골고루 입주할 예정으로 원스톱리빙이 가능하다. 8500㎡ 규모의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실버룸, 에듀케이션존 등이 들어선다. 일본·미국·유럽형 등 다양한 설계를 적용한 게스트하우스는 집을 찾은 손님에게 호텔 수준의 쉴 공간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에 선보인 일본형 게스트하우스에는 나무로 만든 욕조를 설치하고 다다미바닥을 깔아 이국적인 맛을 살렸다. 커뮤니티 시설 곳곳에 정원을 배치한 점도 눈에 띈다. 1층에 위치한 실버룸에는 90~330㎡의 부속 전용정원을 마련했고, 동마다 33층에 300~400㎡ 크기의 정원을 배치했다.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단지 서쪽에 위치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은 아파트 단지와 브릿지로 연결된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걸린다. 단지 주위로 경의로, 일현로, 탄중로가 인접해 있어 자유로, 제2자유로 및 외곽순환도로를 이용,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1566-2700
GS건설은 서울 중랑구 묵동에서 짓고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묵동자이’가 잔여분 일부를 분양중이다. 지하 5층, 지상 35층 3개동 2개 단지 규모로 132m²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높이가 120m에 이르는 초고층 랜드마크로 꼽힌다. 1단지는 분양면적 142∼300m² 137채, 2단지는 132∼281m² 274채 등 10개 유형의 총 411채로 구성됐다.
주부들을 위해 현관 입구에서부터 거실벽, 주방, 욕실주변 등 집안 구석구석에 수납공간을 충분히 마련했다. 식료품 저장고인 ‘팬트리창고’는 큼지막한 김치냉장고도 넉넉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크다. 주민들의 동선과 주차장을 상가와 완전히 분리해 독립성을 높였다. 자이만의 특화된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등이 마련된다. 아파트 전용 단말기로 가구 내 가스, 조명, 온도 제어 등이 가능한 ‘키오스크’가 단지 내 곳곳에 설치돼 있어 외부에서도 원격 조종할 수 있다. 상업시설내에 이마트가 입점 예정으로 원스톱리빙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