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연제약(102460)은 올해 3분기 뛰어난 실적을 발표하며 꾸준한 매출성장성과 수익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연제약은 2010년 3Q누적 매출액 886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688억원 대비 29% 성장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19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3Q 당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10억원과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 71%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나타냈으며, 매출액 영업이익율이 업계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22%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성장성과 수익성을 기반으로 매력적인 환경을 가진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이와 같은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은 2007년 확대 개편한 영업조직의 생산성 극대화와 제네릭, 진단제 등 원료 각 사업부문이 20%를 넘는 고른 매출성장을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연제약은 27일 전일대비 1.45%상승한 1만500원에 장을 시작해 오후 1시17분 현재 전일대비 4.83%상승한 1만85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