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제대군인과 중견전문인력의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위한 채용박람회가 개최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임충식)과 광주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광주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중소기업 20개사와 제대군인, 중견전문인력, 일반 구직자 등이 참여하여 상호 개별 면접과 상담을 통해 구인 구직을 연계할 예정이다.
특히, 취업 면접과는 별도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1인창조기업’ 및 프랜차이즈 등 창업전반에 걸쳐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업상담과 광주 광산구보건소의 기초 건강검진 제공으로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20개 중소기업의 구인인원은 110명(평균 5.5명)이며, 모집직종은 사무, 생산, 연구 등 다양한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전반적인 인력난을 실감하게 했으며, 참여기업의 채용정보는 지방청 홈페이지(www.smba.go.kr/gwangju, 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제대군인과 중견전문인력 등은 그동안 각자 전문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한 분들이다. 이들의 소중한 경험과 능력을 중소기업에 연계하여 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직접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