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경 미니홈피 |
그간 연예인들의 열애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 각 소속사들이 끝까지 부인하며 ‘열애설’로 마무리 되는 것과 달리, 두 사람의 만남은 ‘설’이 아닌 ‘사실’로 드러나 또 다른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모 스포츠신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신세경과 종현은 현재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의 데이트사진을 함께 보도함에 따라 양측은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이에 따라 연예계를 비롯해 신세경 팬들과 샤이니 팬들이 술렁이고 있다. 믿을 수 없다는 반응 일색이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탓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암암리에 데이트를 즐겨 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세경이 출연하는 영화 ‘어쿠스틱’의 시사회가 열린 지난 20일, 종현은 신세경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도됐다. 둘은 이후 근처 공원을 산책하며 함께 음악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경은 현재 새로운 영화 '어쿠스틱' 개봉을 앞두고 홍보에 올인 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에 소속사는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더욱 끌고 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샤이니 종현과 연인 사이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고, ‘샤이니’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도 “지나친 관심보다 조용히 격려하며 지켜봐주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