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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때깔’이 우월한 이유는?

100% 풀HD시스템 도입 홈쇼핑·방송사 통틀어 국내최초

전지현 기자 기자  2010.10.27 10: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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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롯데홈쇼핑의 ‘비상의 날개 짓’이 한창이다. ‘기대 그 이상의 가치’를 슬로건을 내건 롯데홈쇼핑은 고객 지향적 경영활동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이를 위해 고품질 상품과 방송, 한 차원 끌어올린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한 ‘최고’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고객에게 실제 상품을 눈으로 보는 듯한 생생한 방송 화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품질 개선을 실시했다.

업계 최초로 100% 풀(full) HD 방송시스템을 구축한 미디어센터를 오픈한 것.

이를 위해 올해 초 최신 방송장비와 시설을 완비한 양평동에 신사옥을 이전하고 SD급 장비를 HD급으로 전면 교체하고 올 4월부터 풀(full) HD 방송을 송출하기 시작했다.

특히 방송 촬영 장비와 송출 시스템 일체에 대한 100% 풀(full) HD시스템 도입은, 홈쇼핑뿐 아니라 방송사를 통틀어 국내에서도 처음이다.

HD방송시스템은 상품에 대한 시각적인 오차를 줄여 소비자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생생한 화질로 제공한다. 또 SD에 비해 약 4배 높은 고해상도 화면을 만들어 상품의 색감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화면 비율도 4:3인 SD 보다 넓어져 16:9 와이드 화면 구현이 가능함에 따라 넓어진 화면으로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홈쇼핑 HD 방송센터 내부에는 826㎡(250평형)의 초대형 스튜디오, 가상 스튜디오 등 총 6개의 스튜디오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형 스튜디오에서는 여러 개의 완성된 세트장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매 방송마다 세트를 철수하고 조립하는 것을 반복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다양한 화면을 구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였다.

   
 
롯데홈쇼핑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으로부터 두 차례 연이어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10월 20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0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시상식에서 2년 연속 TV홈쇼핑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비스 산업 64개 업종, 행정서비스 7개 분야 등 71개 부문, 총 287개 기업 및 기관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해당부분 1위에 올랐다. 

앞선 12일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한 ‘2010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고객만족경영, 인재경영, 품질경영 등 7개 부문에서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기업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명품 전문 방송 ‘ 김선희의 더 럭셔리’, 식품주방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의 쿡쇼’, 백화점 상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TV속의 롯데백화점’ 등 고정프로그램 개발과 차별화된 상품 개발을 통한 카테고리별 킬러상품을 육성하고 있다. 

협력사와 ‘동반 성장’을 강화하고, 세븐일레븐을 활용한 ‘편의점 상품 회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객만족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 HD방송센터 빌딩전경]
롯데홈쇼핑의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www.lotteimall.com)도 기존 방송 상품매장과 인터넷 상품매장을 강화하는 동시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롯데슈퍼를 오픈해 종합 유통채널을 보유한 인터넷쇼핑몰로 특화시키고 있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상품뿐 아니라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정보와 상호 정보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 등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제공해 쇼핑문화 정보센터로 자리잡은 롯데아이몰은 특별 기획전 및 할인판매전, 균일가전 등 쇼핑 기획행사와 할인쿠폰, 적립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을 수시로 펼쳐 고객 알뜰 쇼핑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아름다운 사회나눔 행보로 사회와 함께 나누고 있다.

‘롯데홈쇼핑과 함께 부르는 희망찬家’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영업이익의 4%를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고객과 함께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그린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