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신세계백화점(대표 박건현)은 본점 개점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순금으로 만든 기념카드 800돈을 총 80명에게 증정하는 등 '고객 사은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순금카드는 가로 8.6cm 세로 5.4cm의 크기로 신세계 본점 본관을 디자인 모티브로 도안했고 개당 10돈씩 80개 한정으로 제작돼 소장가치가 높도록 기획됐다.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순금 카드(10돈)와 1000만원권 신세계 기프트 카드를, 2등·3등 당첨자 각 1명에게는 순금 카드(10돈)와 500만원권·300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또 응모기간동안 구매고객에게는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을, 4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상품권을, 6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상품권을 100만원 이상 구매시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본점 개점 80주년 기념 특별기획 에코 패션백을 증정한다.
2005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 최연소 작가로 참여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문성식 작가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아티스트의 손길을 거쳐 본점 본관을 테마로 만들어져 기능을 넘어선 작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오는 11월5일 부터 7일까지 3일간 신세계카드(포인트•씨티•삼성)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5만명(日선착순 1.7만명)에게 증정한다.
신세계 캐쉬백 포인트 및 OK 캐쉬백 카드 회원 총 80명에게는 응모를 통해 행운의 선물을 준다. 11월5일부터 14일까지 구매고객 중 사은행사장에서 카드센싱으로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1등 1명 에게 삼성 PAVV 55인치 3D TV를, 2등 8명 에게 삼성 지펠 냉장고를, 3등 71명 에게 삼성 버블 에코 드럼 세탁기를 증정한다.
이밖에도 11월 28일 까지 신세계포인트 회원들에게는 조선호텔 레스토랑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의 포인트 5배 적립과 생맥주 무제한 제공 혜택도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포인트 결제시 주문한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로 드리는 업그레이드 혜택을 주고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VIP쿠폰북 및 하겐다즈 음료권을 일 선착순 80명에게 제공한다.
통큰 문화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이벤트 ‘조용필 스페셜 콘서트’는 11월3일 오후7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고객 1만2000명을 초청한다. 신세계 문화홀에서는 세계 최정상 기타리스트 데이빗 러셀, 북미를 대표하는 현악 4중주단 필라델피아 콰르텟, 베이시스트 성민제의 바시오나 더블베이스 앙상블 40인조의 코리아W필하모닉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피카소와 더불어 현대미술의 새로운 획을 그은 당대 최고의 프랑스 국민화가 ‘장 드뷔페’ 전이 오는 29일 부터 본점, 센텀점, 광주점 갤러리에서 순회전시된다. 前문화재청장 유홍준, 영화감독 이창동, 소설가 이문열, 사물놀이패 김덕수, 연극인 윤석화, 산악인 엄홍길씨 등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특별강연도 진행된다.
한편 '스페셜데이'로 정한 29일에는 단 하루 초특가 상품들을 대거 선보이고 점포마다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장재영 고객전략본부장은 “개점 8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고객초대 사은대축제’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세계백화점이 쌓아온 고품격의 문화마케팅과 서비스, 차별화된 상품을 총체적으로 선보여 고객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