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뉴발란스(www.nbkorea.com)가 29일 압구정동 카시나 프리미엄샵에서 신제품 운동화 ‘트라이컬러(TriColor) M150’ 시리즈를 주제로 한 사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뉴발란스 트라이컬러(TriColor) M150’ 운동화에 사용된 세 가지 색상 ▲버간디 레드 ▲네이비 블루 ▲클래식 그레이를 주제로 한 사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Your Balance. Your Color’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사진 전시회는 한국과 일본, 대만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3개국 연계 프로젝트로, 일본과 대만을 거쳐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의 아티스트는 독특한 비주얼을 구사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김현성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오보이> 매거진의 편집장이기도 한 김현성 포토그래퍼는 ‘버간디 레드’ 색상을 주제로 작가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담백한 시선을 담아냈다. 또한 일본에서는 유명 영화배우인 나가세 마사토시(Masatoshi Nagase)가 동참해 ‘그레이’ 색상을 통해 자신의 세계관을 펼쳐보이고, 대만의 사진작가 쿼잉성(Quo Ying Sheng)은 ‘네이비 블루’를 주제로 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발란스는 이번 행사에서 사진 전시회의 주제인 트라이컬러 M150 운동화 시리즈를 정식으로 출시하고, M150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CM1500 모델의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 총 40족만 발매되는 CM1500은 아시아 지역에만 한정 발매되는 리미티드 모델로 뉴발란스만의 전통적인 색상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헤리티지 제품이다.
뉴발란스 위정복 마케팅부서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을 통해 예술 작품으로 다시 태어난 뉴발란스 M150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특히 김현성 포토그래퍼가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