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시연(보그)/황정음(마리끌레르) |
윤승아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영화 ‘고사2’로 영화제에 갔는데 예뻐보이고 싶은 마음에 초미니 드레스를 과감하게 선택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같은 드레스를 김연아가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보니 안에 바지를 입었더라”며 “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그 제품은 드레스가 아니라 하의를 입어야 하는 탑이었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황정음, 박시연, 크리스탈도 미니드레스로 입었다” “원래 탑이긴 하지만 초미니가 유행이니까 굴욕은 아니다” “드레스를 잘 소화했다.” “드레스로 입었어도 너무 예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승아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고사2:교생실습'에서 고교 수영선수 '태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달팽이녀'로 알려지며 연예계에 입문했으며, 올해만 벌써 5건의 광고 계약을 성사시키며 명실상부한 ‘CF퀸’으로 등극했다.
▲ 사진-'강심장'에 출연한 윤승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