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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9세연하 무용인 조수인씨와 백년가약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7 0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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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류시원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한류스타’ 류시원이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됐다.

류시원은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9살 연하의 신부 조수인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가수 김원준이 사회를 맡고 김진표와 신승훈, 일본가수 마에다 노부테루가 축가를 불렀다.

또 김혜수, 성유리, 강호동, 최지우, 유진, 김정은, 주영은-이윤미 부부, 임요환-김가연 커플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류시원은 결혼에 앞서 자신의 팬클럽을 통해 신부가 현재 임신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