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은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침은 만다린호텔에서 산 초콜릿 크로아상과 커피~ 제가 홍콩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침메뉴지만 살찔까봐 아주 가끔 먹어요 ㅎㅎ”라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24일에는 홍콩에서 있었던 그룹 JYJ 쇼케이스 현장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강수정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JYJ 쇼케이스 현장 도착! 두근두근 하네요. 이모의 맘으로 바라봐야지”라며 생생한 현장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이어 “우와!!! 오랜만에 스탠딩으로 보니 이리저리 휩쓸려다니는 것이 힘드네요!!!”라며 공연을 보기위해 스탠딩까지 불사하는 투혼을 보였다.
또 강수정은 “역시 저와 같은 성스폐인이 트친님 중에 많군요...내일만 기다리고 있어요! 10대로 돌아간 기분!^^”이라며 JYJ 멤버인 박유천이 출연중인 ‘성균관 스캔들’의 열혈 시청자임을 과시했다.
그녀는 특히 “나 신랑 뿌려칠지도!!! 옆에서 팔짱끼고있는 신랑”, “홍콩소녀팬과 일본아줌마들 사이에서 우뚝 서있는 울신랑!” 등 남편과의 닭살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강수정의 생생한 현장사진을 접한 팬들은 “나도 가고싶었는데 정말 부럽다” “생생한 중계 감사드린다” “홍콩 쇼케이스 사진 덕분에 잘 보고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의 한 금융회사에서 근무중인 펀드매니저 김모씨와 결혼했다.
강수정의 이 같은 최근 근황에 누리꾼들은 “홍콩에서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아 보기좋다” “깨소금 냄새가 여기가지 난다” “남편 얼굴도 좀 보여달라” “여유롭고 좋아보인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논란이 되고 있는 백만원 커피와 관련, “그냥 경치가 백만 원짜리라는 이야기였다. 커피는 약 이천 원이다. 부끄럽다”며 초호화 결혼생활을 일축했다.
강수정은 앞서 23일 강수정은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신랑과 커피 한 잔 하러 나왔어요. 백만 원 어치의 커피”라고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강수정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