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사태’로 불리는 이 사진은 시뮬레이션 PC게임 ‘문명5’의 간디 캐릭터와 가수 유희열을 합성해 만든 사진으로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또 게임에 등장하는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캐릭터의 멘트가 ‘유희열 사태’와 발음마저 비슷해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유희열이 진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연관시켜 ‘라디오천국을 청취한다면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스케치북을 시청한다면 유희열 사태는 ...’ ‘이사진을 본다면 유희열 사태는....’ 등으로 응용해 새로운 유행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합성이 전혀 어색하지가 않다” “캐릭터가 딱이다” “아무리 머리크고 어깨 좁아도 이건좀 ㅋㅋ” 등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