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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영화제 초대 받아 튀고 싶다는 생각에 초미니, 결국…"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7 00: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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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인배우 윤승아가 최근 있었던 굴욕담을 소개해 화제다.

윤승아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영화 ‘고사2’로 영화제에 초대돼 레드카펫을 밟았던 적이 있다”며 “남들보다 튀고 싶다는 생각에 초미니 드레스를 과감하게 선택해 욕심을 부렸다”고 고백했다.

윤승아는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고사2:교생실습'에서 고교 수영선수 '태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윤승아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방송에서 나이를 믿을 수 없는 앳된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윤승아는 지난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달팽이녀'로 알려지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런 가운데 윤승아는 올해만 벌써 5건의 광고 계약을 성사시키며 명실상부한 ‘CF퀸’으로 등극하는 등 방송계 안팎의 러브콜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제공/윤승아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