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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욕 구설수 “아~저 또라이 XX”…제작진 비난도…팬들은 "힘내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7 0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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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탁재훈 미니홈피
[프라임경제] 탁재훈이 욕으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탁재훈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특히 편집을 하지 않고 방송을 그대로 내보낸 제작진을 향한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26일 온라인 게시판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일요일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서 탁재훈은 출연진들과 게임 도중 일부 출연진이 실수를 하자 “아~ 저 ‘또라이’ xx”라고 욕설을 내뱉었고 이 욕설은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제작진의 반성을 촉구하는 글들이 빗발쳤다. 논란이 뜨거워지면서 제작진은 "편집 실수"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은 곧바로 사과를 했으나, 탁재훈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은 그러나 탁재훈의 미니홈피를 찾아 "힘내라"는 격려성 메시지를 남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탁재훈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