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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고민하다 창업, “노하우 나눠요”

아미치 광주점 전재만 원장, 기막힌 사연 공개

이은정 기자 기자  2010.10.26 2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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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모른다”, “스타일을 바꿔 보기도 하고 발모에 좋다는건 먹어보기도 하고 뿌려 보기도 한다”

(주)다모생활건강 ‘Amici 0.3(www.amici.co.kr)’의 광주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재만 원장(44)이 탈모로 고민하다가 3년 전 창업을 시작해 이제는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기막힌 사연을 소개했다.

전 원장은 창업 전 LG생활건강에서 13년 동안 화장품 관련 일을 맡으며 직장생활을 하던중, 30대 중반으로 접어서면서 탈모로 고민을 해오다가 창업까지 하게 됐다.

처음엔 자신의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 아미치를 찾았지만 이제는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방향 제시를 하게 되는 3년차 원장님이 된 것.

전 원장은 무엇보다 탈모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이나 동료들의 배려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 아미치 광주점 전재만 원장이 탈모를 고민하다가 3년 전 창업을 시작했다.
또, 탈모 초기에 꾸준한 관리와 함께 제대로 된 방법으로 탈모를 관리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탈모는 꾸준한 관리와 생활개선이 필요한 만큼 집에서의 홈케어도 빼놓을 수 없다는 게 전 원장의 설명.

전 원장의 꿈은 화장품에 쏟았던 10여년 이상의 열정을 바탕으로 이제는 주위로부터 두피, 모발, 탈모에 대한 전문가란 이야기를 듣는 것이 돼버렸다.

전 원장은 본인도 겪은 만큼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과 함께 아미치의 19년의 노하우와 3만여명의 임상을 통해서 얻는 탈모예방과 노하우를 나누는 것도 숙제라는 생각이다.(062-382-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