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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명함크기 스마트 뮤직폰 ‘엑스페리아 X10 미니’출시

김병호 기자 기자  2010.10.26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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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소니 에릭슨 (한국지사 대표 한연희)은 26일 명함보다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 미니 뮤직폰 엑스페리아 X10 미니(XPERIA™ X10 MINI)와 스마트 미니 커뮤니케이션폰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XPERIA™ X10 MINI PRO)의 국내 출시를 밝혔다.

   
<국내 출시되는 8가지 색상의 엑스페리아 X10 미니>
엑스페리아 X10 미니는 11월 초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50만원 대로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엑스페리아 X10 미니에 슬라이드식 쿼티(qwerty) 입력기를 더한 ‘스마트 미니 커뮤니케이션 폰’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는 연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엑스페리아 X10 미니는 명함보다 작은 크기(83x50x16mm)와 초경량 무게 (88g)에 2.6형 디스플레이, 500만 화소 카메라, 600MHz 프로세서, 8GB 외장 메모리 등 작지만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작은 크기에도 획기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4 코너 UI, 뮤직 플레이어 등의 전용 인터페이스로 스마트 폰의 새로운 입지를 제시하는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뒷면 커버를 교체할 수 있어 8가지 개성 있는 색상(블랙, 화이트, 라임, 핑크, 레드, 실버, 블루, 오렌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 워크맨 폰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MP3플레이어를 능가하는 음질, 3.5mm 이어폰 단자, 한번의 터치로 유튜브, 멜론 등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연동시키는 뮤직플레이어 기능을 통해 수시로 음악을 즐기는 젊은 층에게 ‘스마트 미니 뮤직폰’ 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니에릭슨 코리아 한연희 대표>
소니 에릭슨 코리아 한연희 대표는 “다양한 색상과 획기적인 크기 그리고 처음 스마트 폰을 쓰는 사람들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엑스페리아 X10 미니와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는 기존의 스마트 폰 틀을 깨고 미래 스마트폰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제품이 될 것”이라며, “소니 에릭슨의 사명인 커뮤니케이션 엔터테인먼트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두 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선택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소니 에릭슨은 엑스페리아 X10 미니 국내 출시 기념 행사로 2개의 추가 색상 뒷면 커버와 8GB 메모리카드, 하이파이 리모컨 이어셋, 에듀조선의 ‘수능, 토익 보카오딧세이’ 2개월 이용권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