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동민 미니홈피 |
장동민은 2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식하면 용감하단 말이 있다”며 “첫 코미디언 시험이라 무조건 웃기게 하면 되는 줄 알았다”고 코믹사진을 찍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2003년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다 웃기게 사진을 찍었다”면서 “학교 근처 작은 사진관에서 촬영했는데, 사진사 아저씨께서 무척 당황스러워하셨다”고 밝혔다.
하지만 장동민은 의욕과 달리 사진이 너무 장난스럽다는 이유로 공채에서 탈락했으며 다음해인 2004년 제대로된 사진을 부착하고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합격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개그맨이다” “다시봐도 너무 웃기다” “만화캐릭터같다” “보자마자 빵터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지난 2006년 자신의 미니홈피에 수험표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