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산구립 첨단도서관은 27일 오전 10시30분 2층 시청각실에서 ‘길 위의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철학콘서트>를 쓴 황광우 작가가 강사로 나선 이번 강좌는 ‘인생을 더 살아야 할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황 작가는 대중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와 사례로 인문학과 철학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황 작가는 또 올바른 독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거론하며 책과 함께 하는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풍요로운지에 대해서도 본인의 견해를 밝힌다.
광산구는 이번 강좌가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인문학에 대한 인식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좌는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시작 10분전까지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