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멀티플렉스 상영관 프리머스시네마가 30일 프리머스시네마 노원점을 포함해 다음 달 초까지 모두 4개의 영화관을 신규로 오픈, 전국 33개 영화관, 240개 스크린을 확보, 멀티플렉스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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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머스시네마는 30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프리머스 노원을 비롯해 광명, 인천 주안 등을 차례로 개관하면서 서울과 수도권에 본격 진출, 선점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노원점은 5개관이 예정되어 있으며, 광명점 6개관, 주안점 9개관을 10월초까지 오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프리머스시네마는 그동안 열세 지역이었던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확충, 업계 2위권 도약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또한, 프리머스시네마는 서울 및 수도권의 잇따른 오픈과 더불어 ‘지역토착형 멀티플렉스’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자 10월 초 목포에도 7개관을 오픈, 프리머스시네마가 고수해온 지역밀착형 브랜드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시설과 서비스를 바탕으로한 프리머스시네마의 운영능력을 최대한 살려 목포지역 내 멀티플렉스 순위에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이다.
한편, 프리머스시네마는 이번 릴레이 개관을 기념해 대규모 무료 시사회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노원점은 27일부터 30일까지 프리머스시네마 캐릭터 프리몽을 극장 인근에 출현시키는 게릴라이벤트를 시작으로, 29일에는 대규모 무료시사회를 진행한다.
또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상영관 내 설치 부스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페이스 페이팅 및 즉석 사진촬영이벤트를 실시한다. 목포점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오픈 기념 대규모 무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각 점마다 예정되어 있다.
프리머스시네마 마케팅팀 이창진 팀장은 “올해 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극장망 확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특히 “황금 연휴가 될 이번 추석을 앞두고 프리머스를 비롯한 멀티플렉스 업계의 신규 영화관 오픈이 몰려있어 선점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