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호 기자 기자 2010.10.26 16:59:55
[프라임경제]26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열린 제 22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입장식에서 전남 곡성군이 영예의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곡성군은 이날 입장식에서 섬진강 기차마을을 증기기관 열차와 장미 등의 컨셉으로 형상화하고, 심청과 심 봉사 뺑덕어멈 등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입장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허남석 곡성군수는 27일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찾아 격려한 뒤 정구 대표선수로 나서 보성.해남군과의 예선전을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