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의 일부 수익금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전했다.
26일 장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사랑의 목도리 전달 및 위안잔치'에는 지역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흥지역자활센터의 모법인인 (사)장흥나눔의 후원으로, 자활센터에서 우리지역 사회서비스 차원으로 관리하고 있는 재가서비스 수혜 65세 이상의 어르신들 중 거동이 가능하신 250여명을 초청, 건강 기원 위안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장흥군과 자매결연한 기관들의 협조로 참석 어르신 전원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담은 사랑의 목도리를 전달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어르신들을 '효'정신으로 돌보고 있는 우수 도우미 5명을 선발해 격려품도 전달 훈훈한 분위기가 됐다.
아울러 우수도우미 선생님의 활동사례 발표와 자매기관으로부터 참석 어르신 전원에게 선물 전달식 및 위안공연도 펼쳐져 어르신들의 그 동안의 힘들고 고단한 삶을 떨쳐 버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