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중국 샤먼항공과 인천-샤먼 노선에 대해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 방식 공동운항(Code Share)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중국 샤먼항공과 공동운항을 실시함에 따라 인천-샤먼 노선은 대한항공 주 4회(월·화·목·토)에 중국 샤먼항공 주 3회(수·금·일)가 더해지면서 총 주 7회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주 7회 스케줄로 중국 동방항공과 인천-옌타이 노선 공동운항을 시작하고, 중국 동방항공과 인천-상하이 노선 공동운항을 주 21회로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