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현애 광주시의회부의장(민주/비례)은 26일제192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권(평화)미술관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 의원은 현재 북구에서 운영중인 ‘5월문학관’, ‘5·18가상체험관’, ‘민주인권관’(사료), ‘사이버민주인권관’을 빠른 시일 내에 광주시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의원은 이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를 표방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과 광주비엔날레 등 세계적인 인권도시로의 도약을 지향하는 광주에 인권(평화)미술관 건립은 시급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민주인권도서, 5월문학관에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자료들이 소장되어있고, 사이버민주인권관은 국제적 인권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세계적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치구인 북구가 관리하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면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광주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