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H(대표 서정수) ‘올스타모바일’(www.allstar.co.kr)에서 2010년 하반기 주력 모바일 RPG 3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된 3종은 ‘던전크래셔’(11월) ‘다크월드’(11월) ‘와일드프론티어2’(12월)로, RPG 명가로 자리 잡은 올스타모바일에서 오랫동안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남은 2010년 모바일게임 시장을 강타할 대작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될 던전형 RPG ‘던전크래셔’는 10개의 던전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전투를 수행할 수 있으며, 캐릭터가 스스로 전투 수행의 방법을 설계하고 생존전략을 선택할 수 있도록 54종의 차별화된 무기와 스킬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템 투척이나 몬스터테이밍, 타임컨트롤시스템 등의 극적 요소를 가미해 유저들이 다양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선택한 ‘다크월드’는 두 가지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드라마틱한 시나리오로, ‘와일드프론티어’와 ‘크로이센’의 뒤를 이을 수작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두 명의 캐릭터를 긴밀하게 묶어주는 ‘크로스 퀘스트 시스템’은 유저들의 감정 이입을 극대화하며, 턴제 RPG 방식의 ‘월드맵’ 도입은 게임을 더욱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수렵액션 RPG로 2009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와일드프론티어’의 후속작인 ‘와일드프론티어2’는 전작을 대폭 개선해, 과도했던 보스 난이도를 낮추고 필드에 우두머리를 등장시켜 누구나 쉽게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개선된 제작 시스템으로 인벤토리의 압박 없이 코스튬을 얻을 수 있게 됐으며, 업그레이드된 수렵 시스템은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KTH 모바일게임사업팀 김동숙 팀장은 “‘던전크래셔’, ‘다크월드’, ‘와일드프론티어2’는 방대한 세계관을 표현하고자 전문 시나리오 작가를 개발에 참여시키고, 기획 초부터 이전 인기작들의 유저들과 CBT를 거듭해 게임을 보완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작품들이다”며 “올스타모바일의 2010년 모든 노력이 집약된 이번 대작 RPG 3종에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