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미약품(주)이 자사가 개발한 ‘에소메졸’에 대해 국산 개량신약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판허가(NDA)를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산 개량신약 최초로 FDA에 시판허가 신청을 낸 한미약품의 '에소메졸'] |
한미약품은 ‘에소메졸’의 미국 진출에 앞서 지난 9월 해외 임상시험을 성공리에 종료한 바 있다.
현재 전 세계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시장 규모는 50억달러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넥시움’의 미국 시장 규모는 30억달러 정도다.
한편, 한미약품은 오는 2011년 말까지 ‘에소메졸’ 시판허가 획득을 목표로 현지 영업∙마케팅을 대행할 파트너사 선정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