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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 등 91명 저축상 수상

임혜현 기자 기자  2010.10.26 14: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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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47회 저축의 날을 맞아 훈장 1명, 포장 3명, 대통령 표창 6명 등 총 91명에게 26일 저축상이 수여됐다.

최고상인 국민훈장 목련장은 결손가정이나 독거노인 돕기에 앞장섰던 공로를 인정받은 유정자 씨가 받았다. 국민포장은 박성길 씨와 김호명 씨, 이옥자 씨가 수상했다.

연예인 중에서는 영화배우 이다해 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가수 양희은 씨와 영화배우 수애 씨가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령화와 저금리, 금융자산의 축적 등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저축과 투자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됐다"고 작금의 상황을 설명하고, "신상품 개발 등 금융서비스의 선진화와 금융소비자 보호 및 서민금융의 활성화에 정부와 금융회사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