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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인천 호텔 ‘아시아가 주목하는 호텔’에 선정

대우건설 시공, 100%지분 보유…특 1급 호텔

김관식 기자 기자  2010.10.26 1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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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6일 대우건설이 시공한 쉐라톤 인천 호텔(Sheraton Inchon Hotel)이 인도의 델리에서 개최된 2010 월드 트레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 시상식에서 ‘아시아가 주목하는 떠오르는 호텔(Asia’s Leading New Hotel)’로 선정됐다.
   
</쉐라톤 인천 호텔 야경>

이번 쉐라톤 인천 호텔 수상은 지난 5개월간 월드 트레블 어워드 웹사이트를 통해 총 200개국에서 18만5000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됐으며, 지난해 8월 오픈 이후 개관 1년여 만에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크다.

쉐라톤 인천 호텔은 지난 6월에도 영국의 유력한 여행관련 매체인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스 (Business Destinations)’으로부터 ‘2010 한국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쉐라톤 인천 호텔 조승모 세일즈마케팅 부장은 “쉐라톤 인천 호텔은 쉐라톤만의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특급 호텔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큰 감동과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1일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에 오픈한 쉐라톤 인천 호텔은 대우건설이 시공,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송도호텔 주식회사가 소유하고, 세계적 호텔경영 전문회사인 스타우드(Starwood)가 직접 운영하는 국제업무단지 내 특 1급 호텔로 송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에 총 319개의 객실을 구비하고 있으며 소재와 인테리어까지 친환경에 컨셉을 맞추어 건축된 국내 최초의 금연 호텔이다.

쉐라톤 인천 호텔: 032)83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