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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오해 말아주세요”…존박 편애논란 해명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0.26 12: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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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선주 트위터
[프라임경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서 보컬 트레이너를 맡았던 가수 박선주가 존박 편애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박선주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행여 오해는 말아주세요 존박을 유독 응원한것은 아니니 ..”라며 “각이가 그 정신없는 와중에 내이름을 불러주어 너무나 고마웠고 ..재인이 지수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떨어져 많이 속상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승윤이 은비 큰보람이 작은보람이 앤드류 겨우 열다섯 열일곱.. 스물을 안넘긴 아이들이 무대위에서 자신을 향해 도전했을때 저 또한 잠시 잊었던 음악에 대한 열정이 다시금 되살아 났고 학교를 휴학하고 이도전을 할만큼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소정이. 그림이가 펑펑울며 힘들어 할때 함께 울었다”며 다른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선주는 지난 23일 허각이 우승을 거머쥔 뒤 존박에 대해 “먼곳에 가족도 없이 긴 시간을 지내며 한번도 힘든소리를 안했던 녀석”이라며 “오늘의 승자는 원래부터 박성규(존박) 일지도 모른다”는 글을 올려 존박을 편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