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준 기자 기자 2010.10.26 12:12:12
김가연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임요환이 게임을 안 할 때는 정말 바보같다”며 이 같이 밝힌 뒤 “인터넷 뱅킹도 못하는 컴맹이라 컴퓨터도 내가 고쳐 줄 정도”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가연은 이날 방송에서 프로게이머 임요환과의 교제를 반대하던 예비 시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한 사연도 고백했다. 또한 김가연은 무용과 출신다운 춤실력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