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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아이패드 전용 야구 게임, RPG 1위 올라

김민주 기자 기자  2010.10.26 09: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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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 ‘Baseball Superstars® 2010 HD’가 애플의 아이패드 미국 앱스토어 유료 RPG 부문에서 1위에 올라섰다고 26일, 밝혔다.

$4.99의 가격으로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은 출시 2주 만에 1위에 올라서며 글로벌 히트작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빌이 첫 번째로 선보인 아이패드 전용 게임 ‘Baseball Superstars® 2010 HD’는 이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히트했던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의 아이패드용 게임이다. 이 게임은 특히 1024x768 급의 고해상도 그래픽과 풀 터치 시스템 등 애플 아이패드의 특성에 최적화 된 조작법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의 팬으로 아이폰 버전에 이어 아이패드 버전까지 구매했다는 한 유저(ID ‘ikimasu’)는 ‘시각적으로 뛰어난 그래픽에 결점을 찾을 수 없는 게임’이라고 호평하는 등 초반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게임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우상진 팀장은 ‘아이폰 시장에서 검증된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의 인기가 아이패드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에서도 게임빌의 가능성이 입증된 사례”라고 말했다. 

게임빌은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검증된 ‘제노니아 시리즈’,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 등 히트작의 브랜드 파워를 살려 멀티 플랫폼으로 확대하며 보폭을 넓혀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