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달초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국채 매입 규모가 예상보다 큰 2조달러 규모에 달할 수도 있다고 골드만삭스가 최근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전문 사이트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내달초 5000억달러의 국채 매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규모는 6개월간에 걸쳐 이보다 약간 더 커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 보고서는 중요한 전략적 문제는 첫 조치의 규모가 아니라 연준이 궁극적으로 인플레 억제와 고용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얼마나 움직여야 하는가 하는 점이라고 강조했다.